요통예방 및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
1. 들어가며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신체에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한 목과 어깨, 허리 등이 아픈 근골격계질환자는 2003년도에 4,532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최근 조사결과 나타났다. 질환자는 2002년도의 1,827명에 비하여 148.1% 증가한 것이다. 질환자가 발생하는 주요 업종별로는 선박건조수리업, 자동차제조 및 부품제조업에서 80.3%인 3,637명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질환자는 신체부담에 의한 질환자와 요통에 의한 질환자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며, 전체 질환자 중에서 신체부담 질환자는 2,906명, 요통에 의한 질환자는 1,626명으로 2002년 요통질환자와 비교하여 966명(146.4%)이 증가한 실정이다. 이러한 요통 질환 중에서는 안전한 작업방법, 스트레칭 등으로 예방이 가능한 요통질환이 있다. 이러한 질환의 60% 이상은 들기, 밀기, 당기기, 운반 등의 인력작업 중 급작스러운 작업자세의 변경 등으로 주로 발생한다.
2. 요통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 태도
요통은 근로자가 작업하는 장소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인력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성을 도모하여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이동할 때는 이동대차, 호이스트 등 인력작업 보조설비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하며, 올바른 인력운반작업은 다음과 같다.
- 운반작업을 하기 이전에 우선 멈추고 생각한다. 어디에 놓을 것인가 즉, 들기 작업방법을 계획하고, 가능하다면 기계적 보조설비를 이용한다. 또한 들기 작업시 주위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함께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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