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더 이상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없다거나,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젊음을 바쳐볼 만한 회사를 발견했다거나, 지금 아니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은 절체절명의 찬스를 잡았다면, 이직은 당연한 선택일 것이다. 이런 경우, 이직이라기보다는 신입이라는 각오로 접근해야 한다.
2) 업무 경험 갖춘 ‘신입 아닌 신입’을 강조
1년밖에 되지 않은 경험을 경력으로 부각시키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경력이 아닌 경험으로, 인턴 정도의 기간으로 겸손하게 기록하고, 대신 신입사원 못지않은 꿈과 열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1년간의 경험을 통해, 신입보다는 해당 업무에 대한 워밍업은 된 상태여서 입사와 동시에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