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은 전화 통화나 골치 아픈 과제를 해결해야 할 때 완벽한 시간을 기다린 적이 있는가 완벽한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영원히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망설임은 성공을 지체하고 두려움을 고착한다. 용기를 내자. 행동을 취하면 더 많은 것을 달성하고, 더 행복해지고, 걱정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누구나 행동하기를 망설일 때가 있다. 계획하고 준비하고 구상을 하지만 막상 때가 오면 주저하게 된다. 망설임은 결코 우리의 상황을 개선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기 쉽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망설일까 그 답은 간단하다. 두려움 때문이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행동을 망설일 때가 있다. 퇴짜를 맞을까봐 겁이 나서 마음에 드는 동료 직원에게 나가서 커피를 마시자는 말을 하지 못한다. 사장에게 거절당할까봐 겁이 나서 월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미지의 것이 두렵기 때문에 주저한다. 고객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방문을 미룬다.
2. 망설임과 후회
변명거리를 생각해내고 망설임을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우리는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라고 시간 탓을 한다. 사장이 곧 점심을 먹으러 나가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기에는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 또는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라는 변명을 약간 변형해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정당화한다. 나는 끝없이 준비를 하고 또 하면서 가능한 문제점에 대비를 한다. 준비 과정에 지나치게 매달리다가 결국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나는 준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직감과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