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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 및 본성과 인간이해의 기준 및 인간의 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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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라고 하였으며, 셀러는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의식의 본질적인 부분에 이미 사회라는 것이 내면화되어 있다.”
“그리고 인간은 사회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또한 사회는 관련 영역으로서 그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나’ 는 ‘우리’ 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가 또한 ‘나’ 의 필연적인 구성요소이다.” 라고 하였다.
하이데거는 “다른 인간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또한 다른 인간이 실제로는 지각되지 않을 때도, 역시 공존이 존재론적으로는 현존을 결정한다. 독존은 다만 공존의 변형된 형태에 불과하다. 독존의 가능성은 공존의 증거다.” 라고 말한다.
인간의 사회성은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서도 주장되고 있다.
스위스의 생물학자 포르트만은 그의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만약 인간이 다른 동물들처럼, 육체적으로 완전한 조건들을 구비하고 출생하려면, 일년은 더 모태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인간과 비교할 수 있는 다른 동물들은 거의 완전한 육체적인 기관들과 기능들을 가지고 태어나서, 일정한 환경에 알맞은 행동양식과 생활방식을 자연으로부터 가지고 나오는데, 인간은 아직 미완성인 채 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성에 있어서는 전연 미완성의 육체적인 기능과 약한 본능만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삶의 환경인 사회안에서, 그리고 사회에 의존해서 자신을 완성해 간다.
그러므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은 그 자연적인 조건에 있어서 이미 필연적으로 사회적인 존재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자연은 다른 동물들을 위해서는 일정한 먹이와 추위를 막기 위한 털과 적들을 방어하기 위한 발톱, 이빨들을 마련해 주었다.
...이하 생략(미리보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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