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유구조란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서 소유경영자의 지배주주와 채권자, 일반주주의 비율구조를 의미한다.
기업발전론적 소유구조이론에 의하면, 기업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그 조직이 근대적 형태로 성장함에 따라서 소유구조는 자연분산된 형태로 변천하게 마련이다. 선진국의 소유구조는 광범한 주식소유의 대중화가 이룩되어 대주주가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전형적인 전문경영자의 경영능력과 경험이 최대로 활용되는 형태이다. 반면에 한국의 소유구조는 지배주주인 개인이 최고경영자로서 예를 들어, 회장의 위치로 군림하되 대표이사는 전문경영인을 임명하여 법적책임을 지지 않는 특수한 형태이다. 즉, 대체로 소유와 경영이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