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0 법칙(열적평형)의 실생활에서의 응용
집에 정수기가 없었던 10년 전에는 물을 끓여서 먹었다. 무더운 여름에 갈증이 나 주방에 물을 마시러 갔는데 막 끓인 물이 있을 때는 절망적이었다. 차가운 물을 먹고 싶은 마음에 뜨거운 물에 차가운 수돗물을 조금 섞어서 먹었었다. (열적평형)
⇒ 이때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섞을 때, 처음에는 열적 평형을 이루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은 섞이면서 열적 평형을 이룬다. 처음
따뜻한 물 쪽에 온도계를 꽂아 놓고 차가운 물을 섞으면 온도가 낮아져서 측정 된다. 완전히 섞인 후에는 온도계가 일정한 위치를 가리키게 된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온도계는 열적 평형을 이룬다. 그때의 온도계의 눈금이 바로 열적평 형의 온도이다,
▶ 제 1 법칙(에너지 보존의 법칙)의 실생활에서의 응용
1.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흐르던 물이 폭포에서 떨어진다.
물과 돌이 부딪혀서 마찰로 인해 물의 온도가 많이 높아지진 않겠지만, 미세하게 올라 갈 것이다.
⇒ 물의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해
▶ 엔트로피 란?
⇒ 엔트로피란 시스템의 무질서한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적 개념이다. 시스템의 무질서의 정도가 커질수록 그 시스템의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그리고 엔트로피는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일어난다. 우주의 무질서의 정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변화가 일어날수록 엔트로피의 증가도 커진다. 엔트로피의 증가는 시스템의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 무질서 해 지려는 자연현상과 규율, 훈련, 교육이 없으면 무질서 해지는 군대
⇒ 우리나라의 군대의 구성원의 대부분은 놀기 좋아하고 자유를 원하는 나와 또래의 20대 남자들 이다. 혈기 왕성한 20대 남자들의 군대는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