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tion. 1 메소포타미아문명 개관 ]
[ Section. 2 메소포타미아의 시작은 수메르 도시국가다 ]
[ Section. 3 아카드인(셈족) ]
[ Section. 4 바빌론(B.C.1800)과 그들의 문화 ]
[ Section. 5 앗시리아(B.C.689에통일)와 그들의 문화 ]
[ Section. 6 신바빌론(B.C.612)과 그들의 문화 ]
[ Section. 7 페르시아(B.C.539~331)와 그들의 문화 ]
메소포타미아문명
[ Section. 1 메소포타미아문명 개관 ]
메소피타미아란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비옥한 반달 모양의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유역을 말한다. 메소포타미아문명은 자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빈번하여 정치문화적 색채가 복잡하였다. 수메르의 문명과 신앙은 페니키아에 영향을 주었고, 페니키아는 크레타에, 크레타는 그리스와 로마에 영향을 주었다. 수메르문명 다음 바빌론, 앗시리아, 르시아, 마케도니아로 이어지며 마케도니아의 멸망으로 메소포타미아문명은 끝을 맺는다.
[ Section. 2 메소포타미아의 시작은 수메르 도시국가다 ]
수메르인은 기원전 3000년경 동부 산악 지대에 살다가 메소포타미아 남부로 이동하여 도시국가를 건설하였다. 정치의 중심은 왕이며 와은 신의 대리자로서 최고의 사제가 되며 신권정치가 실시되었다. 왕과 신관, 관료, 전사 등이 지배 계층을 형성하고 지구라트라는 큰 탑을 가진 신전이 국가의 중심이다. 아카드 왕조는 아카드인이 우르에 근거지를 두고 수메르인 주위에 살았는데 수메르인을 정복하고 처음으로 통일 왕국을 세웠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고 아무르 시대로 넘어간다. 아무르인들이 다시 이 지역을 통일하고 바빌론에 도읍지를 정하고 바빌로니아 왕국을 건설하였다. 함부라비 대왕은 기원전 18세기경 메소포타미아를 정복하고 `함무라비법전`을 편찬하여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였다. 기원전 16세기에는 오리엔트 기초의 철기 사용자인 히타이트 족이 침입해 들어와 바빌로니아 왕국을 위협한 후 카사이트인이 진출하여 바빌로니아를 지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