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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독견 <승방비곡> 연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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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Ⅱ. 『僧房悲曲』에 나타난 애정 갈등 양상
Ⅱ-1. 구도자로서의 도리와 애정 욕망의 갈등
Ⅱ-2. 봉건적 가족주의의 합리화
Ⅲ. 『僧房悲曲』에 드러나는 애정관
Ⅳ. 『僧房悲曲』과 『放浪의 歌人』의 거리
Ⅴ.나가는 말
Ⅵ.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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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소설 가운데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항상 문단의 외곽지에서 평자의 대상조차도 되지 못한 채 소외되어 온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이른바 대중소설이니 통속소설이니 하는 게 그것들이다.
통속소설이란 ‘치열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당대 사회의 모순을 파헤치거나 삶의 진실을 그리기보다는 오직 독자의 저급한 흥미를 끌 목적으로 씌여진 소설로서, 저널리즘이 상업성에 영합한 대부분의 신문연재소설’이라고 일단 정의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견해를 가진 학자도 있지만 최독견은 다른 의견이었다. 최독견은 대중성을 긍정적인 쪽으로 몰아가, 저널리즘은 문학을 도와주는 경향이 강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당시에 대중작가로 이름이 높았던 최독견은『대중문학에 대한 편상』(《중외일보》,1928,1,7~1.9)에서 민중이 소설을 읽는 목적은 ‘파적(破寂)’에 있으므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단순한 파적거리 이상을 제공할 수 있는 대중문학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따라서 대중문학이란 많은 민중어를 쓰고, 읽고 나서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쓰여져야 한다고 보았다.
1901년 황해도 신천(信川)에서 출생해, 1921년 중국 상하이의 혜령전문학원(惠靈專門學院) 중문과(中文科)를 졸업한 뒤 언론계를 거쳐 소설가로 등단한 최독견(본명:象德)은 연극에도 관여하여 토월회의『아리랑 고개』재기공연(조선극장.1929.11)에 참여한 것을 비롯하여 동양극장 지배인(1932), 연극협회 이사(1940) 등을 지내기도 하였다. 처녀작이 되는〈유린〉, 1926년〈소작인의 딸〉,〈책략〉등의 단편을 이어서〈고구마〉,〈바보의 진노〉등을 발표하고 1927년에 중편 〈僧房悲曲〉을 조선일보에 연재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처럼 다양한 이력이 말해 주듯 그의 藝人으로서의 남다른 기질은 신문학 초창기 우리 대중문단의 견인차 구실을 하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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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독견, 승방비곡, 계문출판사, 1954.
2. 정한숙, 한국현대소설론, 고려대학교 출판부, 1981.
3. 김창식, 한국현대소설의 재인식, 삼지원, 1995.
4. 이미향, 근대애정소설 연구, 푸른사상, 2001.
5. 윤정헌, 『승방비곡』과『방랑의 가인』의 거리, 경일대학교 논문집,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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