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시간에 반응성애착장애에 대한 영상물을 보았다. 보게 된 영상물은 이미 지난 학기 인행사 시간에 보았던 영상물이기 때문에 이해가 쉬웠다.
이미 반응성애착장애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 지 이해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다시 한번 영상물을 시청하니까 다시 생각이 나서 더 몰입하기가 쉬웠다.
반응성애착장애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 즉 환경적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외국의 사례로 나왔던 옥사나와 이반을 봐도 부모가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가 가장 크다. 그리고 부모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우인 주원이나 민우처럼 부모가 함께있어도 올바른 양육을 잘 하지 못해서 반응성 애착장애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프로이트라는 학자의 견해와 가장 부합되는 소아질환이 반응성애착장애라고 생각한다. 프로이트는 5세이전의 발달이 전생애의 발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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