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1939년 미국의 광고회사인 BBDO사의 부사장이었던 오스본(A. F. Osborn)에 의해 창안된 아이디어 창출기법으로 두뇌에 폭풍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두뇌폭풍 또는 두뇌선풍이라고 한다. 이 브레인스토임은 10여명 이내의 집단을 대상으로 10~60분간에 걸쳐 한 주제에 대하여 다각적인 토론을 통하여 대량의 아이디어를 얻는 자유연상법의 전형적인 방법이다. 처음에는 광고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하여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은 광고뿐만 아니라 신제품개발, 신용도개발, 새로운 판매방법, 작업방법개선 등 기타 모든 경영 문제해결 또는 아이디어 창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브레인스토밍의 4대 원칙
① 아이디어 제안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② 제안은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③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
④ 제안된 아이디어간의 결합을 통한 아이디어 개선을 권장해야 한다.
(2) 명목집단법(nominal group technique)
구조화된 회합에서 제시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참석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글로 써낸 뒤에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를 칠판이나 차트에 기록하여 장, 단점에 대한 토론을 거쳐 투표로서 최종안을 선택하는 창의적인기법을 말한다. 이 명목집단법은 보통 다음과 같은 4단계를 거치게 된다.
① 1단계 - 7~10명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개개 구성원이 제시된 문제에 대해 상호간의 토의 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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