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전의 세 영역
1) 고전적 조건형성: 수동적 동물로부터 무릎반사나 타액분비 등의 반응적 행동을 이끌어 낸다.
2) 조작적 조건형성: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환경을 조작하는 행위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면 읽기, 쓰기, 차운전하기, 기구로 먹기 등이다. 그런 행동들은 대부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중요한 반응들을 포함한다. 행동이 이끌어낸 환경변화들이 강화적이면 그 행동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증대된다. 만약 환경 변화가 강화를 낳지 못한다면 그 행동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든다. 행동 통제에 대한 Skinner의 견해는 행동변화는 그 행동 후에 특정 결과가 따를 때 일어난다고 가정하는 조작적 조건 형성의 원리에 기초한다. Skinner는 학습은 정적 강화든 또는 부정적 강화든 강화가 없을 때는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한다. Skinner에게 있어서 강화 받은 행위는 반복되는 경향이 있고 강화 받지 못한 행위는 소거된느 경향이 있다. 부적 강화는 어떤 행동이 일어나면 불쾌한 자극이 제거된다.
긍정적 강화는 행동후에 자극이 제시되는 과정이다. 즉 어떤 행동의 결과로서 어떤것(칭찬이나 돈)이 주어지는 것이다.
부정적 강화는 어떤 행동이 일어 났을 때 불쾌한 자극을 없애주는 것을 말한다. 부적 강화물이란 일반적으로 불쾌한 것이며 그 불쾌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고 싶은 동기가 생긴다
3) 인지적 경향: 고전적 조건형성 이론에서나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에서나 행동주의자들은 중재 개념들에 대한 언급을 배제하는데 이는 아마도 통찰 지향적 정신 역동 접근에 대한 반발에서 생긴 것 같다. 비교적 최근의 행동주의는 사고의 합법성도 인정해 왔으며 심지어 인지적 요소가 행동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까지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