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를 적는 식에 내용은 적지 않고 솔직히 느낀 점을 쓰겠습니다. 우선은 쉘위댄스에 초반부에는 생활에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따분하고 피곤한 중년에 한 회사원에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별다른 사건도 즐거움도 찾을수 없는 중년의 회사원 반복되는 일상과그런 굴레에서 벗어 날수 없는 자신에 처지...현제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 중년 남성들이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일상에 대한 도피로 개인의 시간을 많이 보내려 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중년남성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남성에게 따분한 일상에 탈출구가 하나 나타나게 되죠. 바로 댄스 교습소의 여자 강사를 좋아하게 되는 그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