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조사분석 보고서
1.우리지역사회 지역에 대한 개요
여주읍 단현리, 여주읍 연양리, 능서면 내양리에서 구석기 유물이 수습되었으며 청동기 유적으로는 흔암리 선사주거지가 잘 알려져 있다. 마한·백제기에는 고구려·동예 등과 요충지대를 이루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이포, 술천성, 매룡리고분군 등의 유적이 형성되었다. 고구려의 남진 이후 475년(장수왕 63) 여주 지역에 골내근현이, 이포 지역에 술천군이 설치되었으며, 삼국통일이후 757년(경덕왕 16)에 각각 황효현, 기천군으로 고쳤다.
940년(태조 23) 황려현으로 고쳤으며, 995년(성종 14) 기천군을 천녕군으로 개칭하였다. 1257년(고종 44)영의로 바꾸었으며, 1305(충렬왕31) 여흥으로 고치고 현에서 군으로 승격되어 지군사를 두었다. 1388년(우왕14)에는 군에서 부로 승격되어 황려부라 하였다가 1389년(공양왕 1) 다시 여흥군으로 강등되었다.
1401(태종1) 다시 부로 승격되었고, 음죽현의 어서이촌이 여흥군에 병합되었다. 1413년(태종13)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황려부는 여흥도호부로, 천녕군은 천녕현으로 정비되었다. 1469년(예종 1) 세종대왕릉(영릉)이 북성산 기슭으로 옮겨짐에 따라 여주목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천녕현을 폐지하여 여주목에 병합시켰다. 1499년(성종 19) 옛 천녕현민들의 천녕현 복립 요구가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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