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무용은 전통,고전무용을 의미하며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특징 지워 지는 무용이다. 즉, 발레나 현대무용이 이에 해당하는 데 일부의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예술로 생각되어지며 예술성을 중요시하며 작품 속에서는 주요 관심사가 무용의 정서적 내용이나 극적 의도에 두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 디자인, 모양, 그리고 신체들의 움직임 등에 주어진다. 이에 반하여 실용무용은 좀 더 현대사회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고 배울수 있고 또 직접 할수도 있으면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보편성, 대중성을 중요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스포츠댄스나 스트릿댄스라고 해서 길에서 비보이나 혹은 클럽 같은데서도 춤을 출수 있는 그런 것, 또 이벤트나 복지시설등에서 사람들 건강을 위해서 가르치는 그런 살사나 기타 재즈 같은 그런 춤들이 다 실용적인 무용으로도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