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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증후군(PMS)에 대하여(월경증후군의 증상과 진단기준 그리고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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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증후군(PMS)에 대하여(월경증후군의 증상과 진단기준 그리고 치료법)
1. 월경증후군
월경증후군이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4~5일 전부터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증상들로서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하며 한국 여성 절반은 월경증후군의 증상을 겪고 있다.
월경증후군의 증상으로는 현재 150여 가지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유방통, 두통, 부종, 하복통, 변비 혹은 설사, 식욕증가, 배에 가스가 차거나 불편감 등의 신체적인 증상과 우울함, 집중력 저하, 피로감, 적개심,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불안하며 혼란스러움 등의 정서적인 증상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 자제력을 잃고 소리를 지르거나 도벽 혹은 자살 충동 등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월경증후군이 너무 심한 나머지 성격까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월경 2주 전부터 자살을 시도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집에서나 도로에서나 사고를 일으킬 위험도 커진다. 또한 이 증세 때문에 도둑질이나 살인 같은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기 때문에 심한 월경증후군을 겪는 동안에 저지를 범죄에 대해서는 법원이 감형 신청을 받아줄 정도이다.
월경증후군의 원인을 식습관, 환경적 요인, 사회학적 요인, 심리학적 요인, 호르몬이나 유전자 등과 연관 지어 밝혀보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아직도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단, 월경증후군이 임신 기간이나 폐경 후에는 사라진다는 사실만은 명확하다.
2. 월경증후군의 증상과 진단기준
월경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월경 전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그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여성의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그리고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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