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도는 단지 그 자체에 그치는 한정적 의미의 문제이기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경영철학 내지 인적 자원상, 또는 세계관에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유개념적 관리체제이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분석 및 고찰은 인간존중을 근거로 한 미래관, 또는 세계관의 확립을 전재로 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기업들 또한 이렇게 적립된 철학의 기조아래 인간자원에 대한 의식의 대전환을 과감하게 단행함으로서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목표의 동시 확보통한 조직의 경쟁력 확보 및 개인의 고차원적 욕구만족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직내부문화와 철학의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① 조직구성원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 자아발전욕구의 대상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사원을 투자의 대상이며 수평적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하의상달에로 까지 확대된 분권적 의사결정시스템을 사용하고 인력의 활용에서 더 나아가 인간개발과 자아성취에까지 확대된 분권적 의사결정시스템을 사용하고 인련의 활용에서 더 나아가 인간개발과 자아성취에까지 범위를 확대시킨 인간 철학을 투입한다.
② 모든 것을 구속하는 제도보다는 유기체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업무를 그 중심으로 삼아 개인의 전문성을 중시하고 현장중심의 관리를 수행하게끔 인적자원시스템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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