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각권의 역사적 배경에 관한 지식은 구약 또는 신약 개론의 교과서나 그러 한 과정에서 입수된다. 이러한 지식은 (우리가 입수 할 수 있는 한은) 적절한 해석을 위하여 기본이 된다. 저자나 화자 (speaker) 누구인가. 그에 대하여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독자와의 관계는 어떤 성경이었을까. 그 책의 내용이 원초 적으로 형성이 되었을 시의 역사적 상황이 무엇이었을까. 어디에서 시작이 되었으며, 언제 시작이 되었을까. 당시의 정치적 상황은 어떤 것이었을까.
당시의 사회 및 문화적 관습은 어떤 것이었을까. 저자나 화자나 현안적 문제로 생각하여 무엇을 표시하려고 했을까. 그 저자는 그 과제를 어떻게 처리하였을까 등등이다. 성서의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이러한 질문에 해답이 될 지식이 이미 존재하지 않거나 희박하거나, 또는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아모스서의 경우 대체적으로 이러한 질문들은 해답이 된다. 물론 성서 자체가 이러한 역사적 자료들에 관한 지식을 제공할 기본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