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전학파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어디에서나 合理的인 경제적 동물로서 행동하기 때문에 신고전학파적인 올바른 정책만 실시하면 어디에서나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종속이론은 국제관계의 부정적 영향(특히 初期 從屬理論)과 構造決定論에 집착한다. 그러나 국가중심적 이론은 국내외적 요인을 모두 감안하며, 경제관계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대외관계의 요소도 중시한다. 해가드(Stephan Haggard)는 국가의 발전은 어떠한 發展戰略을 採擇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고 그 요소로서 국제적 脈絡, 국내적 계급관계, 政治制度, 그리고 政治理念을 지적하며, 암스덴(Alice Amsden)은 선진국으로부터 技術移轉을 통하여 산업화를 추진하는 20C의 後發産業化 국가일수록 자체적인 기술개발능력을 보유하게 될 때까지 국가가 시장에 깊이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가를 중심적인 분석대상으로 삼고 있는 국가중심적 이론들은 크게 신-맑스주의 이론과 신-베버주의 이론으로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