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世紀 情報化의 가장 큰 축은 인터넷이다. 現在 인터넷의 影響力이 急速度로 커지고 있는 것은 事實이지만 모든 個人을 對象으로 보편화된 狀態는 아니다. 인터넷의 大衆化는 國內 通信 인프라의 발전에 기여한다. 2000年代 初까지 초고속정보통신망이 각 家庭과 職場에 연결되고, 인터넷의 活性化를 통해 物理的인 거리가 크게 단축된다. 그리고 情報取得의 手段으로 인터넷이 각광받는다. 企業의 事務室은 물론 家庭에서도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통해 각종 生活情報․經濟情報 등을 접할 수 있다. 이 경우 인터넷은 가장 便利한 環境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은 情報를 提供하는 道具가 될 것이고 企業들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電子商去來를 전면적으로 實施할 것으로 보인다.
2. 電子商去來
전자상거래는 21世紀 우리 삶의 形態를 바꾸는 커다란 變化다. 電子商去來는 現實世界에서 이뤄지는 各種 거래행위를 컴퓨터와 네트워크 技術이 빚어낸 第3의 空間인 사이버스페이스에서 時間과 空間이 制約이 없이 商去來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우선 企業 간의 電子去來, 國家와 企業 간, 그리고 企業과 一般消費者 간의 去來가 그것이다. 企業 간의 電子商去來는 現在 주로 전자문서결재(EDI)나 광속거래(CALS) 등과 같은 技術에 의해 發展돼가고 있고, 國家와 企業 간에 이뤄지고 있는 去來는 주로 조달업무에 EDI가 適用되면서 전자상거래체계로 바뀌고 있다.
OECD 統計資料에 의하면 現在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電子商去來 分野는 바로 企業 간의 거래로 전체 電子商去來 市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OECD의 회원국들은 技術的․制度的 기반정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은 電子商去來가 앞으로 國家의 將來를 좌우하는 핵심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