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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노아 홍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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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있게 하는 것으로서, 제작이라는 말과 구별된다. 제작은 이미 있는 것을 다른 형태로 변형하여 만들지만, 창조는 아직까지 없었던 것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다. 성서에서의 창조는 하느님이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였고 이를 유지하며 그 목적을 달성한다. 하느님은 맨 처음 빛을 창조하셨고, 이어서 물과 하늘, 흙과 식물, 천체, 물고기와 새, 동물, 기는 것, 인간의 순서로 6일간에 걸쳐 창조하셨다. 이 책 ‘노아홍수콘서트’에서는 그 중 ‘흙’ 즉, 땅을 만들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더 깊어가는 지식을 배웠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알고 있었던 지식과는 다른 편에 서서 말하고 있는 이 책으로 또 다른 관점으로 과학을 볼 수 있었던 기회를 얻었다고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 과학’이라는 낯선 단어를 통해서 새로운 과학을 볼 수 있었다.
창세기 홍수에 관한 지질학적 증거들은 크게 6가지가 있다.
증거 1 : 바닷물이 대륙들 위로 침범했음을 가리키는, 해수면 보다 높은 곳에 있는 바다생물들의 화석들.
해발 수천 피트 위의 암석지층들에서 발견되어지는 바다생물과 식물들의 화석들은, 한때 대륙 위를 범람했던 바닷물이 퇴적되면서 운반했던 수십억의 바다생물들을 파묻어버렸던 격변적 사건에 대한 무언의 증거물이다. 이것이 어떻게 수십억의 바다생물들이 모든 대륙들의 암석지층들에 묻혀있는가에 대한 설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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