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스승과 부모 임금은 하나라는 군사부 일체 라는 말이 있듯이 스승과 제자는 부모처럼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교사와 학생 간에도 서로 거리감이 있고 불신의 벽이 강해 서로 믿지 못해 학교체벌마저 금지하고 있어 교육현장이 험악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근원적으로 교사와 제자 간에는 서로 아끼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은 변함없으리라 생각한다.
교육에 대한 문제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면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한계만 보고 듣다가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가 겪고 있는 교육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교육 제도나 환경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교사와 학생 사이의 문제를 다룬 것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잘 교육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그 해답에 대해 답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지난 번 과제에서는 3개의 장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바람에 이번에는 전체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읽은 내용을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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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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