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1장. 보이지 않는 손 의 위대한 탄생
- 자유방임시장의 예언자, 아담 스미드
(1) 아담 스미드의 공짜 여행
○ 영국 글래스고 대학 도덕철학 교수 시절, 가정교사로서 찰스 타운젠트의 아들과 3년간의 프랑스 여행
: 18세기 유럽의 자유주의, 합리주의 사상의 대가들을 만나고 프랑스의 산업 발전과 정치·경제적 변화를 직접 목격
=]「국부론」집필의 중요한 자산
○「국부론」: 절대주의 정부의 불합리하고 자의적인 전횡에 맞서 합리성과 질서의 필연적인 승리를 예언
(2) 자유방임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 아무도 계획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필요를 느끼는 모든 종류의 재화와 서비스가 적절한 때, 적절한 양만큼 생산되어 적절한 가격에 판매된다
사람들이 아는 것이라고는 돈만 가지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사실
○ 신세계를 움직여 나가는 힘 : 인간의 이기적 욕망
신세계를 유지하는 기본원리 : 자유방임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경쟁
자유시장은 개인의 이기적 욕망을 국부의 증진 이라는 사회 전체의 공동선으로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 의 축복을 받음
=] 작은 정부 또는 값싼 정부 론
(3)「국부론」의 산실, 글래스고대학
○ 18세기 후반은 아직 산업혁명이 본격화되지 않았던 메뉴팩처(공장제 수공업)의 시대, 즉 자본주의 초기단계.
글래스고는 거지가 없고 아이들까지 바쁜 도시 =] 나날이 성장해 가는 자유시장의 위력을 목격
스미드의 관심은 나라의 부 전체를 증진시키는 원리를 찾아내는 것
(4) 보이지 않는 손 은 공평하지 않다
○ 부란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 필수품과 편의품의 양
상품의 교환가치는 그것을 생산하는 데 투입된 노동량에 의해 규정된다
=] 낡은 중상주의와 중농주의에 대한 비판
○ 자유방임시장이 완전한 사회적 조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는 사실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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