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전략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을 예전부터 이야기는 언뜻 언뜻 많이 들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읽고 싶었다. 먼저 제가 책을 읽기 전에는 블루오션 전략이라 하면 생각했던 것이 그냥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시르크 뒤 솔레이유 서커스 회사가 블루오션 전략을 썼구나! 아 틈새시장 개척이 맞는거구나! 내가 생각했던 것이 맞네!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조금씩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블루오션 전략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틈새시장이라 하면 요즘 시대처럼 경쟁자들이 서로를 견제하고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이기려고, 경쟁시장에서 그 틈새를 노려서 전략을 펴는 것인데 블루오션 전략은 틈새시장 개척이 아니라 경쟁자들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경쟁 없는 시장에서 경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쟁시장에서 예전의 업종, 고객 개념에 얽매이지 말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 즉 블루오션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다. 산업사회에서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전략을 수립했고, 차별화를 위해 투쟁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머리를 싸맸지만, 책에선 서커스 산업의 판도를 바꾼 시르크 뒤 솔레이유, 새로운 와인시장을 창출한 카셀라 와인, 일본 이발소업계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퀵 뷰티 등의 성공을 분석하며 블루오션을 말하고 있다.
경영혁신과 기술혁신적인 측면에서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어 기술경영에 대한 인식전환과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기술경영과 블루오션 전략의 접목을 위해서 고객의 감성에 대한 욕구를 포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21세기 감성존중시대에 걸 맞는 가장 탁월한 경영전략이라 할 수 있다.
블루오션 전략이 많은 이슈를 부르고 있고 관심을 갖는 이유도 이러한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경영 전략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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