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표현하는 것도 능력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속마음을 다 드러내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어리석은 처세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감추는 것’이 영리하게 사는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진심을 감추는 순간, 마주한 상대 역시 그럴 가능성이 크다. 결국 진심을 감추고 가면을 씀으로써 스스로를 고독한 삶에 가두는 것이다.
자신을 속이는 일은 남을 속이는 일보다 훨씬 아프다
누군가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 것 같지만 거짓말은 금세 들통이 난다. 당신이 주머니 속 송곳을 아무리 숨기려 해도 결국 드러나게 마련인 것처럼 말이다. 빈말을 하거나 지나치게 상대를 치켜세우고 아랑 거리는 태도는 오히려 신뢰감을 떨어뜨린다. 진심이 아닌 말을 어색하게 늘어나봐야 노련한 상대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ex)IT관련 회사 일하는 김명희씨의 사례
매일 어떤 문제에 대해 다른 것들을 핑계를 삼아 피하려고 함.
직원들에게 신뢰를 잃고 자기 손해로 모두 돌아옴.
“진실하게 살지 않으면 첫 번째 희생자는 늘 자신이 된다”-나다니엘 브랜든
욕심이 지나치면 진심이 살 공간이 없다.
마음속에는 진심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물욕과 탐욕이 마음속을 다 차지하고 있다면 진심은 존재할 수 없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나의 진심과 욕심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지 살펴볼 일이다.
ex)최 대리의 두 얼굴, 성실하고 능력 있는 최 대리의 뒷거래 요구.
저자 동창생의 동창생들 잘사는 순위매기기,
블루마블게임 이야기, 모든 땅을 다 사서 부자가 되어도 결국 마지막엔 판을 허물고 통에 넣어야함.“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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