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가 대개 미얀마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느 대륙에 있는지, 어떤 경제 규모를 가졌는지 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막연히 잘 못 사는 나라정도로 생각하며 그들의 정치적 특성과 사회문화, 그리고 그에 대한 배경이 된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얀마는 우리나라의 60년대의 군부정치와 흡사한 길을 걷고 있고, 현재는 민주주의로의 새로운 개혁을 위해 내부적으로 시민들의 시위, 새로운 지도자의 새로운 정치적 방향 등으로 요동치고 있는 국가이다. 지리적으로만 봤을 때도, 미얀마는 우리나라의 3배에 달하는 비옥한 국토로 이루어진 국가이며 그 지하자원은 무척 다양하고 풍부하므로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는 국가로써 앞으로의 향후 정치 변화가 아시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수 있는 국가이다. 이러한 미얀마의 정치적 특성과 변모하는 모습을 통하여 아시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를 수 있는 미얀마에 대해서 이해하고 향후 정치변화를 예측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