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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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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탄소에 수분이 결합된 유기화합물이다. 탄수화물은 세포 내에서 여러 대사경로를 통해 분해되어 우리가 일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ATP) 생성의 기초 물질로 사용된다. 또한 박테리아나 식물의 세포벽, 절지동물(곤충 등)의 외골격과 같은 구조적 성분으로써, 또 세포가 다른 세포를 인식할 때의 매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문에서는 탄수화물의 종류와 이들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탄수화물(Carbohydrates)
탄소는 최외각에 4개의 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4개의 전자가 더 들어올 수 있음으로 다른 원자들과 공유결합을 하여 여러 모양의 탄소 화합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어떤 분자들은 탄소에 붙어서 특별한 화학적 기능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OH(하이드록실), -COOH(카르복실), -NH2(아미노), -CHO(알데히드), -CH3(메틸), -PO4(인산) 등이 있다. 탄수화물은 생명체에서 가장 풍부한 탄소 화합물로써 세포의 구조를 형성과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탄소와 물이 결합된 상태로써 [CH2O]n의 골격을 하고 있다.
1) 단당류(Monosaccharides)
가장 간단한 탄수화물로써 [CH2O]의 배수가 되는 화합물이다. 즉, 3 또는 4의 배수를 34탄당이라 하며 세포의 대사과정에서 사용된다. 5의 배수를 5탄당이라 하며 ribose 나 deoxyribose처럼 DNA구성에 사용된다. 또한 6의 배수를 6탄당이라 하며 C6H12O6으로 되어 있는 포도당(Glucose)나 갈락토오스(과당)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은 모두 당을 뜻하는 -ose 어미를 갖는다.
▪삼탄당 triose: 글리세르알데히드(glyceraldehyde)와 디히드록시아세톤(dihydroxyacetone)이 여기에 속하며, 대사과정에서 인산화된 중간 산물로 나타난다.
▪사탄당 tetrose: 에리스로오즈(erythrose), 에리스룰로오즈(erythrulose) 등이 있으며, 드물게 탄수화물 대사의 중간 산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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