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루하루가 지나면 세상이 바뀌고 있는 초미래적인 세상이다. 동시에 기술이 무한 무궁히 발전하고 정밀기술에 따른 제품과 건물, 기계 등 많은 사회 인프라들이 생겨나고 있어 우리 삶에 윤택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양날의 칼이다.우리 삶이 좋아 짐의 동시에 반대편으로는 그 기술이 우리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기술이 무너지면 작게는 그 제품의 피해 크게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피해까지 낳을 수 있는 문제까지 초래한다. 공학자들은 아주 작은 피해에서 아주 큰 피해까지 상관없이 모든 것을 예방 할 수 있고 반성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그래서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먼저 우리 공학자의 책임과 임무가 우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공학윤리와 관련해 피해 사례에는 많은 경우가 있지만 나는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와 맞물려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에 대해서 조사해봤다.
1.사고발생
1971년이 저물 무렵인 12월25일 성탄절 아침. 우리나라 국민들은 기억하기 싫은 크리스마스였을 것이다. 서울시내 한복판 충주로의 대연각 호텔(이 호텔은 21층 건물로 당시 서울의 최고급호텔 가운데로 뽑혔다.)에서는 세계 호텔 화재사상 최악의 참사를 기록한 대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 50분 경1층 커피 숍 주방 안에 세워둔 프로판 가스통이 폭발,2m쯤 떨어져있던 가스레인지에 인화 이불은 바닥의 나일론 주단과 건물 내부의 목조 시설물에 번지면서 한겨울의 강한 동남풍을 타고 삽시간에 위층으로 솟구치기 시작했다.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 30분이 지난 11시 20분경, ▲화재당시 건물과 매트를 의지한 체 떨어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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