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배 : 한선
우리나라 최초의배: 압록강, 두만강, 한강에서는 소나무로 만든 뗏목이 발달하였지만 이름은 그 전과 같이 ‘뗏’을 붙여서 뗏목으로 불렀다. 강의 상류에서 소나무 목재 자체를 운반하기 위하여 만든 것은 ‘뗏목’이라 하고 고기잡이를 하거나 물건을 운반하거나 사람을 실어 나르는 것은 ‘뗏목배’라고 하였다.
한선: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반도의 나라이다. 우리나라의 서남해안은 리아스식 침강해안으로서 해안의 드나듦이 복잡하며 편평하고 길고 넓은 갯벌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섬이 많이 있다. 서쪽에는 황해가 있고 황해 건너에는 중원 대륙이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발해만이 있다. 동쪽에는 동해가 있고 동북쪽으로는 시베리아 대륙으로 이어지며 동해 건너에는 일본열도가 있다. 북쪽에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만주 대륙이 있다. 특히 남해에는 섬이 많아서 다도해라고도 한다.하루에 두번 즉 6시간 10분에 한번씩 드나드는 밀물(滿潮)과 썰물(干潮)의 변화가 있고 간조와 만조때의 조수의 높이의 차이는 인천지역에서 최고 8미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