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비디오 명
KBS스페셜 온난화의 저주
(지구의 반격, 기상이변)
세계의 생태도시
시민의 힘 환경도시를 만들다.
-프라이부르크-
학과 학년
학 번
전체 내용 및 줄거리
영화 ‘투모로우’ 는 지구 온난화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인가 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재난 영화이다. ‘투모로우’에서는 지구의 환경파괴로 다시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사실 이 영화는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만 제외하면 실제로 미 국방 보고서와 아주 흡사하다고 한다. 현재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를 지구전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속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북서유럽에서 마치 시베리아와 같은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은 우리나라의 해수 온도변화에서도 알 수 있다고 한다. 한류의 영향을 받던 동해 앞바다에서 이제 난류성 어종인 해파리 떼와 대형문어가 늘어나고, 일본에서는 40℃의 폭염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영국의 한 생물학자는 식물이 호흡하면서 배출하는 화학성분인 아이소프렌이 기온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아이소프렌은 자동차의 배기가스인 질소산화물과 반응하여 오존을 발생시킨다. 사람들은 1, 2도의 온도변화를 가벼이 여기지만 온도가 1℃만 증가하여도 식물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식물이 내뿜는 아이소프렌은 기존보다 몇 배나 늘어나게 된다. 이는 곧 작은 온도변화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이다. 사람의 인체도 마찬가지다. 온도가 올라 체온이 증가하면 인체는 심박동수를 늘이고 땀을 배출하게 된다. 체내 수분 배출이 15%를 넘어서면 인체는 회복불능의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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