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6달 동안 지냈던 뉴욕에서 내가 자랐던(고향) 중서부로 돌아왔다.
캐러웨이 가문은 그곳에서 17년 동안 살아왔다. 1851년 처음 내 할아버지의 형이 그곳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나의 아버지께서 하신다. 나는 1951년에 나의 아버지가 졸업한지 25년 후에 예일대를 졸업했고 세계 1차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갔다. 나는 유럽을 좋아했고 미국에 돌아와서도 흥분상태였다. 미국의 중서부 지방은 이제 세계의 중심지가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변두리 같아보였다. 그래서 나는 동부로 가서 증권 사업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증권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한명 이상의 생계는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빠는 일년 동안의 나의 생계비를 지불해 주는데 동의했고 이런 저런 일로 시간이 걸렸지만 1922년 봄 마침내 동부로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영주할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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