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원의 수준별 수업
Ⅰ. 수준별 수업의 필요성
‘한국교육 초등학생보다 못한 대학생을 찍어낸다’ 2006년 9원 26일 J신문 사설 논제이다.
우리나라 15개 대학 수학, 컴퓨터학과 학생 757명에게 75.3%를 소수로 나타내면 얼마 인가 라는 문제(초 6년 수준)를 5지 선다형으로 출제 한 결과 23.9%의 학생이 오답을 골랐으며 0.8, 13/20, 37/50, 0.27, 85/100중 가장 큰 수를 고르라는 초 4년 수준의 문제에 오답이 14.5%나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단계형 교육과정인 수학을 하위단계를 이수하지 못한 채 상위단계 진행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처치식 지도과정 없이 전원 상급학년 또는 상급학교로 승 급, 진학시킨 제도적 모순과 학습 결손자에 대한 무대책의 수업방법 때문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빨리 이러한 병폐의 일제수업을 탈피하여 개인의 능 력(수준)에 맞는 수업 실시의 필요성을 절감케 되는 바 이를 교사,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살펴보면
1. 교사 입장에서
가. 교수활동이 편리
동일 집단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향 파악 용이
자료제작의 편리
수업 연구의 간편
학습량의 조절이 가능
과제 제시와 확인이 편리
교육과정 연구풍토 조성 확산
나. 장단기 교수 계획 수립이 용이
교수대상이 동일수준 집단으로 정해져 있음
목표 설정이 용이
교육과정 설정이 용이
투입과 산출이 확연
평가(형성, 단원별, 총괄 등) 문항 제작과 채점이 용이
다. 창의력 신장 교육이 가능
버즈, 팀티칭 등 소규모 분단학습이 용이
분단 편성 및 조직이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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