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의 결혼 인식과 사회변화에 따라 결혼관 또한 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어떠한 결혼관이 좋다, 나쁘다 고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결혼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시대에 따라 변하고, 결혼을 하는 당사자의 학력, 직업, 성별 등 개개인의 차이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53.7%가 결혼은 선택사항일 뿐이라는 응답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 20대의 75.1%는 이혼도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요즘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사람들의 의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 모든 사람들이 꼭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는 꼭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룰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요즘 늦게 결혼하는 추세와는 달리 나는 중학교 때부터 빨리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현재 내 나이는 24살이다. 아직 가정을 꾸리기에는 어린나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내 주위에서도 벌써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는 사람이 한둘 생기고 있다. 아직 특별하게 가족관등을 계획한적은 없었지만 현재 결혼을 상대로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의 가족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