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1. 근대 우주론
: 근대의 우주론은 종래 기독교적 창조론이나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우주 불별론에 비하면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기존의 비과학적 패러다임을 개혁하기 위한 코페르니쿠스, 티코브라헤, 케플러 등의 연구가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 1530년경 코페르니쿠스는 수학에 바탕을 둔 기하학적 우주관으로서의
지동설 (태양중심설) 을 탄생시켰다.
· 1574년 티코 브라헤는 카시오페아자리에서 신성이 서서히 소멸하는
현상을관측 하였고, 혜성의 운동이 타원형이라는 사실을 알아내어, 천체가
원운동이아니라 타원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 내었다.
· 티코 브라헤의 우주모형
이를 바탕으로 티코 브라헤는
지구중심설 을 주장했는데 행성은 태양주위를 돌고 태양은 행성을 바짝 당기면서 우주의 중심인 지구의 주위를 돈다는 독자적인 우주체계를 구상하였다.
· 케플러 의 3가지 법칙
- 타원궤도의 법칙
-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
- 조화의 법칙
이것을 통해 우주가 일률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기계론적 사상을 도입시키고, 대수를 천문계산에 이용함으로써 현대 우주론의 기반을 다져 놓았다. 또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한개의 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서 우주에 대한 시야를 넓게 해주었다.
2. 빅뱅이론과 출현배경
빅뱅이론이란 우주가 태초의 대폭발로 시작되었다는 이론이다.
20세기 초반 까지는 철학자들뿐만 아니라, 천문학자들 까지도 우주는 절대적으로 고정된, 정적인 우주임을 확신하였다. 하지만 1920년대 이르러 이러한 단순한 우주관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변화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허블의 천문 관측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 허블의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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