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개요
4대강 정비 사업(4대강 살리기 사업)은 2008년 하반기부터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이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2008년 12월 29일 첫 착공식에서 4대강 정비 사업은 단순한 건설공사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환경을 복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한국형 뉴딜사업 이라고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지역경제의 침체를 막고, 고구려, 신라, 백제, 마한 등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발생지였던 강의 생명력을 강화시켜 다시 한 번 국운을 일으켜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녹색 뉴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정비 사업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에 2012년까지 총 14조 원을 투입해 노후 제방 보강과 하천 생태계 복원, 중소 규모 댐 및 홍수 조절지 건설, 하천 주변 자전거길 조성, 친환경 보(洑) 설치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
▷ 사업목적 및 예상효과
○ 홍수 예방 - 근원적인 수해방지 : 홍수조절용량 9.2억m 증대
• 홍수조절용량 확대
- 퇴적토 준설로 통수면적 증가, 홍수위 저하 (5.7억m)
(한강 0.5억m, 낙동강 4.4m, 금강 0.5억m, 영산강 0.3억m)
- 댐 건설, 저수지 증고, 홍수조절지 설치 (3.5억m)
• 노후제방 보강(620km)으로 안전도 증대
• 하구둑 배수문 증성(낙동강, 영산강)로 신속한 배수
○ 수자원 확보 -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 : 13억m 확보
• 하도준설과 친환경 보 설치(16개)로 8억m확보
(한강(3개) 0.4억㎥ , 낙동강(8개) 6.7억㎥, 금강(3개) 0.5억㎥ , 영산강(2개) 0.4억㎥)
• 중소규모 다목적댐 건설로 2.5억m 확보
-영주댐 (경북 영주), 보현댐 (경북 영천), 안동~임하댐 연결(1.8㎞)
• 기존 농업용저수지 증고(96개)로 2.5억㎥ 확보
○ 수질 개선 - 댐, 저류지, 농업용 저수지를 연계 운영하고, 수질을 고려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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