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험목적
어떤 금속재료에 하중이 반복해서 작용되어 재질이 경화되거나 취약하게 되는 현상을 금속의 피로(fatigue)라 하며, 기계나 구조물의 파괴가 대부분 피로파괴라 할 정도로 이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설계시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된다. 특히 운동상태에 있는 기계는 사용기간이 경과하면 재료의 강도가 저하되는데 그 저하 속도는 매우 느린 경우가 많고 또 파괴 시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때가 대부분이다. 이는 외형상으로 피로파괴의 진행이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진행되기가 대부분이며 어느 순간 돌발적으로 파괴가 일어나 종종 큰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피로시험은 재료를 실용 기계부품이나 구조물 등에 적용 시 예상치 못한 파괴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품의 수명이나 교체시기를 예측하여 궁극적으로 안전을 도모하고 물적 인적 피해를 방지키 위하여 수행된다.
2. 실험결과
만능 재료 시험기를 통해 인장력을 받은 시험편이 변형을 일으키다 결국 끈어지기 까지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데이터로 응력과 변형률을 구하여 응력-변형률선도를 그릴 수 있었다.(그래프 1) 수업시간에 배웠던 응력-변형률선도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그래프를 얻을 수 있었고 인장강도, 항복점, 연신율, 단면 수축율 등의 기계적인 성질 값들을 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