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유니버스』
교수님의 독후감 과제를 받은 후 어떤 책을 읽을까, 무슨 책을 읽어야 좀 더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과학 이야기를 재밌게 쓰기로 유명한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일렉트릭 유니버스』를 읽게 되었다.
그의 또 다른 저서 『E=mc2』이 ‘E=mc2’의 공식의 역사를 썼다면 이 책은 전기의 역사와 그것에 대해 좀 더 오늘날 우리에게 알게 해준 과학자에 대해 잘 쓰여 있었다. 주로 그 전기의 발견에 대해 그 과학자들의 삶을 중심으로 써진 책이라서 보다 읽기가 쉽고 어렵지 않았다. 보통 이론에 치중한 책은 책장을 넘기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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