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신종플루 예방법
1) 일반적인 예방법
2) WHO가 추천하는 예방 수칙
3)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6. 신종플루의 확산을 지켜보는 나의 견해
참고자료
1. 신종플루의 확산
하루 평균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만 명에 이르렀다. 불과 몇 주 전의 두 배를 넘어서며 사실상 대유행기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신종플루환자 중에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48명이며, 이미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40건에 달한다.
이와 같은 심각성에 따라 정부는 신종플루 전염병 경보를 현행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Red)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의 전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염병 위기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 단계로 나눠지며, 신종플루는 지난 5월 1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고, 지난 7월 21일 주의에서 경계로 올라간 뒤 지금까지 경계 상태가 유지돼 왔다.
출처 : 연합뉴스 (2009. 11. 4)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분율(ILI)과 사망사례 등 신종플루 유행과 관련된 모든 지표가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위기단계 격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분율(ILI)가 10월 셋째 주 현재 역대 최고 수준인 17.63(08~09절기 최고치)을 넘어 20.29를 기록하는 등 계속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4~5주가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12월 초까지 신종플루 유행을 감소시키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