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운동의 역사
에어로빅이란 에어로빅 엑서사이즈의 준말로서 산소공급을 촉진한다는 의미라는 본연의 뜻이 있지만 미국 공군의 심장병 전문가인 케네스 쿠퍼(Kenneth Cooper)에 의해 고유의 이름으로 실시되었다. K.H.쿠퍼의 1968년 에어로빅을 창안한 근본적 이유는 미군항공 의학 연구소에서 항공 조종사의 심장순환계의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었고 이 의학적 임상실험 자료를 바탕으로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미국항공우주국)에서 우주비행사들의 근력 저하와 심폐기능의 저하 등을 막기 위하여 실기되었던 트레이닝의 방법의 하나로 이와 같은 신체적 능력 향상을 위하여 에어로빅을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그 결과 큰 호응과 효과를 얻다. 마침 1960년대의 미국은 체력부족과 비만에 의한 심장병으로 사망률이 세계 1위에 이르게 되면서 국민건강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이에 다다르자 미국인들은 유산소운동의 필요함을 느꼈고 K.H 쿠퍼는 이러한 이유를 접하며 민간인들의 예방의학적 건강을 위하여 대중운동으로 에어로빅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체계적이고 다양한 동작들을 위하여 1972년 미국의 마라톤 선수이자 무용교사였던 재키 소렌슨(Jacki Sorensen)이 재즈 동작들과 포크댄스 스텝 등을 가미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게 되며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얼마뒤 1974년 2월 무렵 한국에도 알려지게 되는데 YMCA가 K.H.쿠퍼를 초청하여 내한하게 되었고 여러 대학의 교수들과 많은 체육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뉴 에어로빅 워크숍(New Aerobic Work shop)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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