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백신애 <적빈> 연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
|
|
Ⅰ. 들어가며
Ⅱ. <赤貧>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Ⅲ. 〈赤貧〉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Ⅳ. 〈赤貧〉의 ‘가치’는 어떠한가
Ⅴ. 참고문헌 |
|
|
|
Ⅰ. 들어가며
한국 소설사에서 1930년대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성작가의 대거 등장과 창작활동이라 할 수 있다. 물론 1920년대의 김명순이나 김일엽, 김원주, 나혜석 등이 문단에서 시와 소설을 발표했지만, 이들은 남성주도의 사회에서 단순히 여성이라는 사실로 관심을 끌었을 뿐 이렇다 할 문학적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이와 비교하자면 1930년대는 박화성, 강경애, 이선희, 최정희, 김말봉, 백신애 등의 활약으로 남성중심의 문학사에서 여성문학의 위치를 확립한 페미니즘의 시대라 할 수 있다. 1930년대 여성작가의 작품 세계의 특징으로는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반남성적 감정 및 사회적 약자로서의 피해자 의식을 노출한다는 것, 표현에 있어서 주관적이고 내관적이며 장식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것 등이 있다.
<赤貧>은 1934년 11월 『開闢』에 발표된, 인간 이하의 빈궁 속에서 꽃피는 여성 본능의 모성애를 보여주는 백신애의 대표작이다. 후에 <赤貧>은 현대조선문학전집 단편집(中)에 일부가 개작되어 실렸는데 현재 각종 전집에서 전하는 작품은 대개 개작된 작품이다. 개작된 <赤貧>은 원작에 비해 전체적인 줄거리 변화는 없으나 부분적인 퇴고로 보다 생기 있게, 그리고 작품의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한다. 여기서는 <赤貧>의 결말을 통하여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형식이나 기법을 통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검토하면서, 작가의 생애와 시대상황을 바탕으로 이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한다. |
|
|
|
|
|
정일진, 『백신애소설 연구』, 대구대학교 대학원 석사 논문, 1988
정한숙, 『소설 기술론』, 고려대학교출판부, 1980
박종홍 편, 『현대소설선집』,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2001
민현기 편, 『한국단편소설선집』, 계명대학교출판부, 1988
김정자, 『韓國女性小說硏究』, 民知社, 1991
김미현, 『한국여성소설과 페미니즘』, 신구문화사, 1996
크리스틴 부르크-로즈, 『기호학적 대상으로서 여성』, 김열규 외(편역), 1998
오상인, 1930년대 한국여류소설연구, 《박화성, 백신애, 강경애 작품에 나타난 빈궁의 문제를 중심으로》, 영남대학교 석사논문, 1989
한국여성소설연구회, 『페미니즘과 소설비평』, 한길사, 1995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