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치료
정신분석치료(Psychoanalysis Therapy)는 1890년과 1939년 사이에 Sigm
und Freud에 의해서 기본적인 원리가 정립되었다. 정신분석 치료는 인간에 대한 결정론과 무의식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기본적으로 가정하고 있다. 즉 인간의 행동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내면적인 충동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며 빙산의 대부분이 물 속에 잠겨 보이지 않듯이 마음의 대부분은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 속에 잠겨 있다고 보며, 인간의 모든 행동은 그 원인이 있고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의식 속에 내재해 있는 갈등과 충동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Ⅰ. 기본 가정
인간을 비합리적이고 비관적인 결정론적인 존재로 보았다. 인간의 행동은 기본적인 생물학적인 충동과 본능을 만족시키려는 욕망에 의하여 동기화 되는 것으로 개인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로서보다는 오히려 과거의 생활 경험들에 의하여 그것도 출생에서부터 5,6세 사이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심리 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되는 존재로 본다. 즉, 개인의 성격은 어린 시절의 양육방법에 의해서 결정되고, 개인의 행동은 무의식적 동기에 의해서 지배된다.
Ⅱ. 주요 개념
1. 의식 수준
① 의식(conscious)
어떤 순간에 자신과 환경에 대해서 인식하는 정신영역으로 한 개인이 현재 각성하고 있는 모든 행위와 감정들을 포함한다. 즉, 자기 내부와 외부에서 오는 지각을 인식하는 마음의 부위로서, 주의하고 있는 부분 즉, 알고 있는 부분을 말한다.
② 전의식(precons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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