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역사회복지실천 모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일본의 지역사회복지 실천 사업들은 대부분이 중앙정부에서 사회복지에 관한 모든 것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통제하여 오고 있다. 또한 일본의 지역사회복지 모형은 정부와 중앙의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나가는 영국의 모형과 가깝다.
1) 재택복지서비스 모형
● 가장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1960대 초
● 경제호전 상황
●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문제 대두
● 영국의 지역사회케어 제도 학습 =] 일본형 지역사회 케어정책인 재택복지 모형 개발
● 노인, 장애인이 생활시설이나 자택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음
● 사회복지시설 다양화, 많은 홈헬퍼 인력 육성 및 고용효과 창출
※ 재가복지 전문 인력 ※
“사회복지사 및 개호복지사법”[1988]을 제정하여 재가복지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홈 헬퍼도 1급에서 3급까지 나누어 자격부여
개호복지사는 1989년 3월부터 자격이 생겼으며 방문간호에 대처하고 있다.
※ 재가복지 재정 ※
구체적인 정부예산의 통계는 알 수 없으나 1970년대부터 입소시설형태의 신축을 억제하고 통원중심의 시설(community center: day service center) 프로그램이 많이 증설되고 있다.
2) 주민참가 모형
● 재택복지서비스를 통한 공식적 인력만으로의 어려움 대두
● 지역사회를 변화시켜나가는 동역자로 육성 정책[정부]
● 정책에 의한 파트타임의 홈 헬퍼나 볼런티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 1980년대 초 볼런토피아 사업과 1955년 한신·아와지 지진, 그리고 고령화사회의 대두와 유급가정봉사원의 활용과 함께 더욱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