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질환에 관련된 책을 읽고서
[ 면역의 열쇠는 장이 쥐고 있다]
포유류에서 림프조직이 가장 발달된 부분은 파이엘판으로 소장에 존재하며 그 상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할수 있다.
장에는 파이엘판 외에도 림프조직이 있는데, 호중구, 림프구, NK세포, 보체 등의 면역 성분을 가진다.
뇌에 의해 장의 운동이 조절되며, 장의 상태가 감정을 조절하기도 한다.
장내세균은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노년기로 될 수록 나쁜 균이 우세하다. 따라서 좋은 균에 영향을 끼치는 물질을 투여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장은 독립적인 삶을 영위한다]
장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 병이 걸려도 독자적인 판단을 수행한다. 면역, 소화흡수, 에너지대사등의 모든 활동이 장자체로도 가능하다. 또한 모양이 틀어져도 원래의 모양과 위치를 기억한다. 10%만으로도 최소한의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데 위, 대장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소장이 약화되면 전신의 소화, 면역 기능에 큰 장애를 줄 수 있다. 뇌에서 장으로 보내는 자극이 적어지면 장의 건강은 회복된다. 장이 좋고 나쁜 것은 유전적 요인이 상당부분 관여하게 된다.
[장의 최대 적은 잘못된 식사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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