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 아트의 정의는 움직임이다. 꼭 움직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움직임을 표현하는 동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 또한 키네틱아트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키네틱 아트의 어원은 움직임을 의미하는 Kinesis(=movement)‘와’ Kinetic(=mobil)라는 그리스어에 그 어원을 두고있다. 움직임을 본질로 하는 미술을 지칭하며 같은 어원의 시네티즘 이라는 용어로도 불린다.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 즉 단순히 작품 속에 움직임을 표혀하거나 시각적 변화(오프아트)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 키네틱 아트의 작품은 거의 모두가 조각 형태이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다.
역사
키네틱 조각은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있어왔다. autonama의 황금기는 유럽이 키네틱 조각으로 일색이던 1848-1914년으로 일반적으로 기억된다. 마르쉐 뒤샹의 키네틱 조각의 예인 자전거 바퀴는 1913년에 만들어졌다. 게다가 키네틱 아트의 예는 기성품으로써 마르쉐 뒤샹이 그의 생애동안 여러 종류를 만들었다.
1920년대 동유럽 예술가 나움 가보와 Laszlo Moholy-Nagy는 키네틱 조각으로 기계를 조립하는 실험을 시작하였다. 금방 미국인 알랙산더 칼더가 모빌(공중에 와이어로 매달린 균형잡힌 조각물들)을 발명하였다.
2012.08.02
3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