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말듣쓰)과 교수학습 지도안
단 원 명
다섯째마당. 마음을 나누며 (2)나눔과 어울림
본시주제
속담이나 관용표현을 써서 상황에 맞게 말하기
대 상
6학년
일 시
장 소
수 업 자
한국초등학교
가. 단원명 : [다섯째 마당] 마음을 나누며 - 2. 나눔과 어울림
나. 단원의 개관
◆ 사회관
21세기는 정보화, 다양화, 창조화의 급변하는 시기로 언어적 영역에서도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언어가 정보화 매체를 통해 쉽게 만들어지고 외래어, 외국어, 한자어를 남용하여 기존의 언어적 의미를 임의로 변형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어휘의 체계성과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 보다는 편리함에 바탕을 둔 언어 표현이 언어생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학급의 학생들 또한 언어생활에 있어 고유어보다는 외래어, 외국어, 한자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뚜렷하게 구별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속담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관용표현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단원을 통해 언어생활에서 사용하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를 구별해보고, 속담이나 관용표현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 학생관
Piaget에 의하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귀납적 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형식적 조작기로서 융통성 있고 효율적인 사고를 통해 직면한 문제 사태에서 해결 가능한 모든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가능하다고한다 언어생활에서도 이러한 사고 능력이 반영되어 이 시기의 학생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말의 어휘체계를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를 구별하여 사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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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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