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주의는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생산방식으로(대량생산을 통해 단위비용의 절감) 어떠한 자본이 새로이 진입해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자본투자 즉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량생산 규모로 인해 최종수요의 변화에 경직성을 띤다.
이러한 포드주의적 생산방식은 1970년대 이후 수요의 다양한 변화로 잉여설비의 문제를 가져왔다. 이에 새롭게 나타난 컴퓨터를 활용하는 ME혁명은 전자 컴퓨터부문의 과학기술을 생산에 적용하면서 유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였고 표준화된 제품의 대량생산을 다품종생산으호 전환시킴으로써 자본으 비용절감을 가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