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은 오락의 형태를 가짐과 동시에 체력 단련의 효과를 준다. 운동을 즐기면서 신체적 건강도 추구할 수 있고 간단한 복장으로 남녀 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경기이다. 초보자도 20-30분 정도의 코치로 바로 볼을 굴릴 수 있다. 계절에 관계없는 실내 운동으러서 전천후 스포츠이다. 볼을 굴리는 단순한 행동의 반복 같지만 볼을 들기 위해, 굴리기 위해 그만한 힘을 필요로 하며 또 다른 운동처럼 위험하거나, 힘들지가 않다. 볼에 맞을 위험이 없고 활동 범위가 좁으므로 많은 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하나의 직업이 될수도 있어 외국에서는 테니스, 골프 선수 못지않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도 많다.
볼링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초등학생부터 환갑의 할머니까지 원하기만 한다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만큼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볼리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지만 실력이나 점수가 쉽게 나아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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