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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아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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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아폴론
1. 아폴론에 대하여
태양, 궁술, 예언(신탁), 음악의 신인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 Lèto(= 라토나 Latone)여신의 아들이다. 레토는 타이탄 족인 코이오스와 포이베의 딸이었는데, 그녀가 제우스의 사랑을 받자 헤라는 그녀가 자신의 아들 아레스보다 위대한 아들 아폴론을 낳을 것을 눈치채고 레토의 해산을 집요하게 방해하였기 때문에 레토는 너무도 척박하여 아무 것도 없던 ‘델로스 Delos’ 섬에 가서야 겨우 해산을 하고 몸을 풀 수가 있었다. 델로스 섬에 아폴론의 신전이 생긴 것은 이 때문이며, 덕분에 불모의 델로스 섬은 오늘날까지 많은 관광객으로 넘치는 풍요로운 섬이 되었다. 델로스 섬은 원래 ‘별’이라는 의미의 요정 ‘아스테리아 Asteria’가 변해서 된 섬이다. 아스테리아는 레토와 마찬가지로 티탄족인 코이오스와 포이베의 딸인데, 헤라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제우스의 유혹을 받자, 그녀는 메추리로 변해 도망쳤다. 그녀가 그의 추격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 그녀는 流星처럼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 그래서 생긴 섬이 델로스 섬이고, 제우스는 자신의 사랑을 뿌리친 죄로 이 섬을 불모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섬에서 해산을 한 레토는 그러니까 아스테리아와 자매지간이고, 혈연적으로 그녀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이모가 된다.
신의 성장은 빨라서, 아폴론은 태어나자 순식간에 젊은이로 자라났다. 그리고 태어난지 하루만에 아버지 제우스를 찾아 올림포스를 방문하였고, 아버지는 자랑스런 아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자신의 확실한 심복으로 삼아 권력을 덕욱 공고히했다. 이렇게 올림포스의 제 2인자로 인정을 받은 아폴론은 아홉명의 뮤즈들을 거느리고 음악, 무용, 지혜를 관장하며 제우스를 대신하여 세상을 직접 다스리고 있다.
2. 아폴론과 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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