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영업의 실태와 특징 및 구중간계급
구중간계급 [舊中間層, old middle class]
자본제 사회에서 자본가나 임금노동자에 속하지않는 소소유(小所有)·소경영(小經營)형태로 자영하는 농민층이나 도시 상공업자 계층.
구중간계급 구성 및 성격(1)
중소기업주·소상인·자영농민·자유업자 등
전(前)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유물이며 자본주의 발전에서 그 중간적·동요적 성격이 점차 강화되어 온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그것이 중간층이기 때문에 노사(勞使)의 대립 밖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그 성격은 소자본가층(petit bourgeois)에 속해 있다.
그러나 산업화의 결과 그들의 경제적 기반은 안정성을 잃어가고 있으며, 내부에서 계층분화가 일어나 일부는 대자본층으로 성장하고, 대부분은 임금노동자로 전락하였으므로 이들을 구중간층이라 하고, 그 전락과정을 구중간층의 분해 내지 붕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단순히 ‘양극분해’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존속하였다.
즉, 구중간층은 대자본가와 임금노동자 사이를 부동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의 보족부분으로서 끊임없이 새롭게 형성되어 오고 있다.
구중간계급 구성 및 성격(2)
구중간층은 자본주의·민주주의·자유주의의 형성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여 왔으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그 과도기적 성격 때문에 모순에 찬 동요성과 초조감에서 ‘프티부르주아적 급진주의’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어 ‘파시즘’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비율감소 보수적)
현대 기계공업의 발달과 사회적인 유통, 그리고 관리기구의 확대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관리적 직업종사자 · 사무노동자 · 판매노동자 · 서비스 노동자 등을 신중간층 즉, 화이트컬러 이라 한다.(가장 빨리 증가하는 계층 양면적 성격)
구중간계급 구성 및 성격(3)
개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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