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면서 보지 못했던 기독교 관련 영화를 신약과 기독교 강의 시간에 처음 보게 되었다. 기독교인 이라면 누구나 봤을 법한 패션오브크라이스트라는 영화는 예수님이 우리가 잘못 한 일을 대신 벌을 받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예수님이 고통당하시는 장면이 너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어 봤다는 사람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다운은 받아서 봐야지, 봐야지 했지만 결국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아직도 볼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신약과 기독교 시간에 감상하게 된 ‘ALIVE’가 조금 새로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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