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는 신조 아래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지만 화목함을 강조하는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독자 이시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대가족 안에서 항상 일등만 되는 것 보다는 매사에 성실하고 자신의 도리를 다하며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최고라고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엄격하시지만 어릴적부터 굉장히 예절을 중요시 하고 엄하게 키워주셨습니다. 그런 부모님이 가끔 이해가 안 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의 와서 느껴지는 것은 모든게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생각을 못하도록 하신 방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